반응형
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TOP7 결정전이 펼쳐진 가운데 정서주의 무대가 김연자 마스터를 울렸다.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한 '바람 바람'
정서주는 준결승전 미션으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곡한 '바람 바람'을 부르게 됐다. 해당 노래는 세상에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해 주는 내용이었다. 정서주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고 따뜻한 음색으로 노래를 열창해 호평을 받았다.
김연자의 눈물
김연자는 울먹이며 "마스터로서 자격이 없구나 싶었다. 냉정하게 들으려고 했는데 눈물을 흘렸다. 너무 위로를 받았다. 정말 감동적인 노래 잘 들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연자는 "제가 미스트롯3에서 본 무대 중 최고였다. 마치 정서주 양을 위해서 쓴 것처럼 음색, 창법, 전달력, 목소리 톤이 정말 찰떡궁합이었다"고 말했다.
임영웅 버금가는 음원깡패
장윤정 또한 "임영웅 버금가는 음원 깡패가 될 것 같다. 미리 축하해야 할 것 같다. 15살에 히트곡을 갖게 된 것, 저작료로 건물을 올릴 것을 축하한다"며 재치 있게 호평했다.
결국 정서주는 역대 최고점인 1387점을 받았다.
한편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댓글